5월 8일 미국 주식 시장 주요 뉴스를 정리합니다.
5월 8일 미국 주식 시장 주요 뉴스
1. 연준 금리 동결 및 시장 반응
- 연방준비제도(Fed)는 5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.50%로 만장일치 동결. 제롬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며 매파적 발언을 내놓음.
- 시장은 연준의 스태그플레이션 위험 증가 언급에 혼조세를 보였으나, 반도체 수출 규제 완화 기대와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으로 상승 마감.
- S&P 500: +0.43%
- 다우존스: +0.70%
- 나스닥 100: +0.39%
2. 트럼프 무역 정책과 기대감
-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 관련 “중대한 무역 합의”를 5월 8일 오후 11시(한국시간) 발표할 예정이라며, X에서 “미국 주식시장은 붐을 일으킬 것”이라고 언급.
- 트럼프는 영국과의 무역 협정도 계획 중이라고 밝히며, 글로벌 무역 협상 전망에 대한 낙관론이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침.
3. 반도체 수출 규제 완화 소식
-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 완화 가능성 소식이 기술주 상승을 견인. 이는 미중 무역 긴장 완화 기대와 맞물려 시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.
4. 소비자 심리 악화
- 미국 소비자들의 주식시장 심리가 2022년 약세장 이후 최악 수준으로 급락.
- 12개월 후 주가 하락 예상 비율: 49% (14년 만에 최고).
- 상승 기대 비율: 36% (2023년 4분기 이후 최저).
- 심리 지수 44포인트 하락은 역대 최대 낙폭.
-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으로 분석됨.
5. 외국인 자금 유입 재개
- 2024년 말 외국인 자금 대규모 유입 후 2025년 초 유출로 시장이 흔들렸으나, 최근 위험자산 선호 회복과 정책 기대감으로 외국인 자금이 다시 유입.
- 외국인 매수세는 숏커버링과 함께 주가 상승에 기여.
6. 기타 경제 동향
- 4월 중고차 및 신차 가격 상승 소식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부추김.
- 달러화 강세, 유가 약세, 금 가격 하락, 채권 수익률 상승이 관찰됨.
- EU는 미국과의 협상 결렬 시 보잉 항공기에 관세 부과를 검토 중.
7. 시장 전망 및 분석
- 긍정적 요인: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, 반도체 규제 완화 소식, 외국인 자금 유입, 트럼프의 낙관적 발언이 시장 상승을 뒷받침.
- 부정적 요인: 연준의 매파적 태도, 소비자 심리 악화, 인플레이션 우려(중고차·신차 가격 상승), 무역 정책 불확실성이 변동성을 키울 가능성.
- 전문가 의견: 투자자들은 5월 10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미중 무역 회담과 트럼프의 무역 합의 발표를 주목하며, 단기적으로 기술주와 무역 관련 종목에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전망.
오늘은 미국 주식 시장 뉴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무역 정책, 연준의 금리 결정, 소비자 심리 등 다양한 요인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므로 최신 정보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. 이 정보가 여러분의 투자 여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.